[핫클릭] '뒷발로 서면 2m13㎝' 세계 최장신 개 하늘나라로 外<br /><br />▶ 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, 기네스북 등재 후 하늘나라로<br /><br />세계에서 가장 키 큰 개 '케빈'이 기네스북에 등재된 지 며칠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.<br /><br />올해 3살인 수컷 그레이트데인 종인 케빈은 발에서 양어깨 사이에 도드라진 부분인 기갑까지 길이가 97㎝로, 뒷발로 섰을 때 높이는 2m 13㎝에 달했는데요.<br /><br />이렇게 큰 키로 지난 13일에 세계 최장신 개로 기네스북에 오른 케빈은, 기네스북 등재 며칠 만에 병에 걸려 수술까지 받았지만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아이오와주에 거주하는 케빈의 주인은, 케빈이 덩치는 컸지만 온순한 성격이었으며 쾌활하고 친근했다고 기억했습니다.<br /><br />▶ "황재균 이혼" 헛소문 낸 이광길 해설위원 사과<br /><br />야구 경기를 중계하던 중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'이혼설'을 언급한 이광길 해설위원이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위원은 어제(26일) 여러 매체를 통해 "두 사람의 소식을 신문에서 봤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중계에 들어갔다며, 확인도 안 하고 이야기한 자신의 잘못"이라고 했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곤 황재균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해설위원은 "잘살고 있는 집안 건드린 것 같아서 미안하다, 섣불리 판단한 내 잘못"이라며 재차 고개를 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"모든 얘기 나눌 때 올 것<br /><br />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첫 언론 인터뷰에서 "언젠가는 궁금한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때가 오겠지만, 지금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여성조선 7월호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4월 진행된 인터뷰에서 본인을 향한 오해와 비난의 시선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여성조선 측은 인터뷰 게재 시기를 항소심 판결이 나온 이후로 정한 이유를 "당시 최 회장의 이혼 소송 2심 마지막 변론을 앞두고 있었고, 김 이사장의 말 한마디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"으로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